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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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LEE JOUNGHWA

About Artist

2023 초대개인전(까사갤러리)


2021 초대개인전(한스갤러리)


2020 초대개인전(거제아트홀)


2023 여수호텔아트페어


2023 제주로온그림편지전(예술의전당)


2023 한스갤러리 개관기념전


2022 서울아트쇼(코엑스홀)


2022 서울아트페어(SETEC)


2022 서울국제아트쇼(미협이사장상)


2021 경주아트페어이정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21 선과 채색의 아름다움전


2020 부산BAMA화랑아트페어(벡스코)


2020 서울 호텔아트페어


2019 부산국제미술대전(특선)


2017 한중일전(일본)


2015~2020 Art Soul 정기전 외그룹전 다수 등




작가노트...


난 치유라는 말이 좋다

치유의 사전적 의미는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도감이 찾아올 때 치유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격이 그렇게 모나진 않았지만 살아오면서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타인과의 관계였던 것 같다.

물론 누구나 그럴 수 있겠지만 관계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는 마음을 닫히게 하고 또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기도 한다.

작업을 하고 그 작품을 통해서 타인과 소통하고 닫힌 마음을 열고 밝은 에너지를 주고 받고 싶었다.


난 또 꽃을 좋아한다. 향기로운

곁에 두고 싶은 꽃, 미소 짓게 했던 꽃, 위로가 되었던 꽃, 그 꽃을 통해 닫힌 마음을 치유해 본다


가는 세필붓으로 한올 한올 그은 선들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행위이자 표현이다.

그때 만큼은 마음이 그지없이 평온하다

작품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자화상이기도 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인이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꽃의 매 순간이 각기 다른 모습 다른 향기로 아름답듯이 우리의 인생도 각자 다르지만 모두 아름다운 향기를 피워낼 수 있는 삶이기를 바래본다

일상에 지쳐 먹구름이 낀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손잡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바라며...